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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10시 0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2일 10시 01분 KST

지각할뻔한 수험생을 태워준 ‘피자집 사장님'(동영상)

오늘자 수험생 초특급 하드캐리.mp4우리 모두가 응원하잖아요,너무 당황해서 계속 울먹였던 친구,분명 지금 시험 잘 치르고 있을거예요.모두 화이팅!!

Posted by 부산경찰 on Wednesday, November 11, 2015

매년 수학능력시험날이 되면, 경찰도 바빠진다.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시험장에 데려다주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부산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공개한 ‘오늘자 수험생 초특급 하드캐리’란 제목의 영상 또한 11월 12일에 있었던 어느 수험생의 수송작전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은 당시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가 좁은 부산터널을 지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자동차들로 꽉 막힌 터널이었지만, 자동차들은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를 위해 모세의 기적을 일으켰다. 하지만 도로가 다시 막히자 경찰들은 어느 피자집 사장님에게 수험생을 부탁했다. ‘김태호 피자’ 어느 지점의 사장이라는 이 남자는 당시 오토바이로 수험생들을 데려다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나왔었다고 한다.

부산경찰은 "너무 당황해서 계속 울먹였던 친구, 분명 지금 시험 잘 치르고 있을거예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