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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04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12일 04시 56분 KST

'설국열차',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TV 시리즈로 제작될 전망이다.

11월 11일,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NBC 드라마 ‘아쿠아리우스’등을 제작한 투모로우 스튜디오는 최근 ‘설국열차’의 드라마 제작 판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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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개발에는 각본가이자 프로듀서인 조쉬 프리드먼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쉬 프리드먼은 영화 ’아바타’의 2,3편 시나리오에 참여했고, 드라마 ’터미네이터 : 사라코너 연대기’의 각본을 쓴 작가다.

투모로유 스튜디오의 마티 아델스타인은 이 소식에 대해 “우리는 조쉬 프리드먼과 함께 이 놀라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조쉬 프리드먼은 “이런 기회를 만나게 되어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의 팬이고, 특히 ‘설국열차’의 팬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국열차’는 사려 깊은 영화이고, 정치적이고 재미있고, 무섭기도 한데다 영악한 구석이 있는 작품이다. 게다가 그 모든 게 기차 위에서 벌어진다. 정말 큰 기차 말이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의 프로듀서인 최두호 PD와 박찬욱 감독도 TV시리즈 제작에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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