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0일 04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20일 15시 59분 KST

완벽을 추구하는 여자에게도 수습이 필요한 순간 7

gettyimagesbank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냉철함, 황정음의 성실함, 고준희의 패션센스를 모두 갖춘 당신. 주변에서 당신은 완벽녀로 통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노력한다는 건 비밀! 독서, 운동, 피부관리까지 무엇 하나 소홀하지 않으려 애쓴다. 하지만 늘 완벽을 추구하는 당신에게도 수습이 필요한 황당한 순간은 찾아오기 마련.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파일을 날리고, 원피스 앞뒤를 바꿔 입고 나오기도 한다. 마치 한편의 시트콤처럼 예기치 못한 일로 아찔해지는, 당신이 공감할 그런 순간들을 모아봤다.

1. 반나절 고생해 작업한 문서, 저장 못 하고 닫았을 때

laptop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엔진을 샅샅이 뒤져 완벽한 보고서 완성! 나를 칭찬하는 팀장님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는 순간, ‘문서를 저장할까요?’ 라는 팝업에 ‘저장 안 함’을 클릭해버렸다. 비명과 함께 열심히 ‘Ctrl+Z’를 눌러봤지만, 소용없다. 보고서와 함께 내 멘탈도 날아가 버렸으니까. 지금부터라도 자동저장 옵션을 설정해 놓자.

2. 완벽한 풀 세팅, 하이힐 신고 또각또각 멋지게 걷다 넘어졌을 때

highheel

당당한 발걸음이 어울리는 자태로 엣지있게 출근하는 길. 오늘따라 화장은 왜 이리 잘 먹었는지, 머리까지 갓 세팅펌을 한 듯 탱글탱글하다. 너무나 완벽한걸. 또각또각 소리마저 고급스러운 하이힐을 신고 걸어가다, 스텝이 꼬이면서 철퍼덕 넘어지기 전까지는. 이 순간 무릎이 까진 것보다 더 큰 아픔은 창피함이다. 이럴 땐 오히려 씩씩하게 일어나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걷는 게 낫다.

3. 오랜만에 신나서 마신 술기운에 전 애인에게 연락해 실수했을 때

smart phone

전 남친.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은 존재 아니었던가. 숙취로 머리가 깨지는 아침에 확인한 최근 통화목록에 그의 전화번호가 있다. 맨정신에도 기억 안 나던 그의 전화번호 11자리가 왜 술만 마시면 정확하게 생각나는지. 하루 이틀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면, 본인의 자제력만 믿지 말고 지금 당장 특정 번호 발신제한 앱을 폰에 깔도록 하자.

4. 특가할인에 잠깐 구경만 한다며 나선 쇼핑에서 마구 질렀을 때

shopping

분명 저렴하면서도 아주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나선 백화점 쇼핑이었다. 최대 50% 세일이라니 얼마 전 떨어진 ‘파데’만 사자. 어라? 신상 코트도 세일이다.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 핏이 훌륭하다. 백화점 카드로 5% 추가 할인도 된다니 이건 사야 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구두도 무조건 사야 한다! 완벽한 패션을 완성해 줄 체인백도 놓칠 수 없지. 그런데 OTL. 대체 얼마를 쓴 거야! 기억하자. 최대 50% 할인? 안 사면 100% 할인이다.

5. 중요한 일 앞두고 머리 했는데, 예상치 못한 이유로 스타일 망쳤을 때

hair

빼빼로데이를 시작으로 짝사랑 중인 그의 생일, 동창회, 크리스마스까지. 중요한 스케줄이 빼곡하다. 머리를 해야겠다 싶어 미용실을 찾았는데, 꼭 이럴 때마다 일은 터진다. 분명 내가 원한 건 아이유의 씨컬펌인데 거울을 보니 노라 정, 정준하가 앉아 있다. “손님 이건 아이유예요~” 미용실 언니의 가슴 아픈 한마디를 뒤로 한 채,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6. 얄미운 그 애에게 차분한 마음을 유지해 왔는데, 어느 순간 흥분해 졌다는 느낌 들 때

upset

매번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넌 대답만 하면 돼)’를 원하는 그 애. 지금까진 철벽 방어로 페이스에 말리지 않으려고 애써왔다. 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나보고 수지 닮았대. 수지 평범한 얼굴 아니야?”라는 말에 “아니 수지’는’ 미녀지!” 라고 받아친 순간, 이게 뭐람. 만족해하는 그 애의 얼굴. 내가 비꼬아 대답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 애 귀에는 ‘미녀’만 들렸나 보다. 왜 부들부들 흥분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걸까.

7. 기대하던 소개팅 당일, 예쁘게 차려입었는데 푸석푸석한 피부가 수습이 안 될 때

skin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만 봐도 훈훈함이 느껴지는 그와의 소개팅 날. 발끝까지 누가 봐도 매력적으로 꾸몄는데, 아무리 두드려도 화장이 뜨는 얼굴이 문제. 겨울이라 각질은 쌓여있고 듬성듬성 뾰루지까지 올라와 있다. 수분기 없이 늘어난 모공도 적나라하다. 당최 수습이 안 되는 피부 트러블을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급하게 수분 마스크를 얹어 봐도 밀리고, 페이스 오일을 발라도 미끌미끌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린다. 지금 당장 수습이 필요하다!

예상치 못한 일이 때론 완벽함을 더할 기회가 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수습하기 어려운 순간이 불쑥불쑥 나타나기 마련.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지 모르는 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피부 수습만큼은 단단히 챙길 방법이 있다. 수분과 보습의 차이를 똑똑히 알고 기초를 바르자. 수분은 채우는 것이고 보습은 지키는 것! 촉촉한 수분을 보습으로 꽉 잡아주는 수분과 보습의 듀얼 케어 수습크림으로 이제 수분, 보습 따로따로 챙기느라 고생하지 말자. ‘라네즈 워터뱅크 울트라 모이스춰 크림’이 겨울철 완벽한 피부수습을 도와줄 테니. 이성경의 수습이 필요한 순간도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 이 콘텐츠는 라네즈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