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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6일 14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6일 14시 32분 KST

페이스북, 음악 공유 '뮤직 스토리' 기능 출시

We’re introducing “Music Stories” today to enable better music discovery and sharing on Facebook. The new post format allows people to listen to previews on Facebook from Apple Music and Spotify. You can read more about it on Facebook for Media: http://media.fb.com/blog

Posted by Music on Facebook on Thursday, 5 November 2015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서 음악 클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출시했다.

페이스북이 5일 공개한 이 '뮤직 스토리(Music Stories)'의 기능은 간단하다.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또는 아이튠스를 통해 음악을 페이스북에 공유할 경우, 30초 분량의 미리듣기 형태로 해당 음악이나 앨범을 뉴스피드에서 곧바로 스트리밍해 들려준다. 페이스북앱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이용자는 이 새로운 형태의 포스팅 포맷을 클릭해 곡 전체를 들을 수도 있고, 곧바로 앨범을 구매할 수도 있다. 누군가 공유한 이 뮤직 스토리의 미리듣기는 애플뮤직 또는 스포티파이 계정이 없어도 들을 수 있다.

뮤직 스토리는 애플 iOS용 페이스북 앱에서만 작동한다. 페이스북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도 곧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안드로이드 앱 적용 여부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facebook

그동안 페이스북은 이전에도 음악 공유 기능을 선보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페이스북은 2011년 '마찰 없는 공유'(frictionless sharing)이라는 전략을 강조하면서 다른 온라인 사이트와 서비스에서의 활동을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아이튠스에서 음악을 들으면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자동으로 페이스북에 업데이트가 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게시물이 너무 자주 떠서 본인도 친구도 불편한 경우가 많은 탓에 유료 음악 서비스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이를 즐겨 쓰지는 않는다. (연합뉴스 11월6일)

더버지는 "페이스북이 뉴스를 접하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고, 하루 평균 80억편의 동영상이 재생되는 비디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악으로 돌아가는 건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매체는 "9억명에 가까운 이용자가 매일 모바일기기에서 페이스북에 접속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음악에 대한 페이스북의 야망이 '미리듣기'에서 끝날 것이라고 볼 이유는 적다"고 분석했다.

We’re introducing “Music Stories” today to enable better music discovery and sharing on Facebook. The new post format allows people to listen to previews on Facebook from Apple Music and Spotify. You can read more about it on Facebook for Media: http://media.fb.com/blog

Posted by Music on Facebook on Thursday, 5 November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