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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4일 13시 3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4일 13시 46분 KST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약혼반지는 무엇인가?(사진)

제목 그대로,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약혼반지는 무엇인가? 킴 카다시안의 결혼반지처럼 20.5캐럿이나 하는 다이아몬드 반지? 혹은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오늘부터 특별한 반지의 기준이 바뀔지도 모른다. 미국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의 3일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칼리 레이프케스, 루카스 웅거 커플은 진짜 '치아'로 만든 약혼반지를 공개했다.

칼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혼자 루카스의 사랑니로 만든 반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그의 사랑니는 나에게 다이아몬드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는 이제까지 평범한 커플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칼리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둘은 캐나다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만났고 즉시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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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레이프케스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버즈피드에 따르면 루카스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뺀 사랑니 중 하나를 커플에게 보냈고, 커플은 반지 세공사에게 치아를 맡겼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할로윈에 약혼식을 올렸다고 하니, 참 여러모로 적절한 반지가 아닐 수 없다. 결혼은 이번 달 라스베가스에서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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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칼리가 페이스북에 올린 루카스와의 사진.

역시, 단가와 행복은 정비례하지 않는다!

H/T 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