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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3일 09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3일 09시 16분 KST

윤종신 '김동완과 그의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전문)

아프리카 TV 캡처

윤종신이 트위터를 통해 김동완과 김동완의 팬들에게 사과했다.

윤종신은 지난 2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된 '형만 믿어'의 게스트로 신화의 김동완을 초대했다. 이 방송의 콘셉트는 아쉽게 묻힌 뮤지션을 재조명하는 음악 토크쇼로 확실하게 게스트를 밀어주는 게 목표다.

그러나 해럴드 리뷰스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의 방송은 원래 취지와는 다르게 흘러갔던 것 같다.

이날 ‘형만 믿어’에서는 철구와 백설 등 인기 BJ들이 출연했으나 김동완에게 ‘퇴물’이라고 지칭하거나 “잘 안되셨으니까 지금 여기(인터넷 방송)에 나오신 거 아니냐”고 말하는 가하면 욕설을 하거나 신화를 탈퇴하라고 하는 등 불쾌한 언행을 이어갔다. 해럴드 리뷰스타(11월 3일)

이에 신화와 김동완의 팬들은 김동완의 소속사 CI 엔터테인먼트와 윤종신의 트위터에 항의를 시작했다.

이에 윤종신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이다.

어제 첫 방송된 아프리카 티브이 '형만 믿어’ 방송중 제 미숙한 진행으로 초대된 김동완 군과 팬 여러분께 불편한 감정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핑계는 없습니다.좀 더 깊게 배려했어야 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던 점 인정합니다.동완군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사람으로서 저도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만큼 좀 더 나은 컨텐츠로 ‘형만 믿어'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첫방송에 과감하게 출연해 부족한 형과 통 크게 잘 놀다 간 동완군과 그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감사 드립니다. -윤종신 트위터(11월 3일)

아래는 아프키라 TV에서 공개한 해당 방송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