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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3일 06시 0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1월 03일 06시 10분 KST

12월 1일 싸이가 돌아온다. 새로운 노래와 함께!

세계적으로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켰던 가수 싸이(PSY)가 12월 1일 컴백한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PSY NEW ALBUM 2015. 12. 01" 문구가 적힌 일러스트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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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신곡 발표는 2013년 6월 싱글 '행오버' 이후 2년 6개월만, 새 앨범은 2012년 7월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싸이 6갑'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몇 년 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정말 대단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10주년 최다 조회수 비디오에 선정되었고,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노래는 나올 수 있을까'를 궁금해 한다. 하지만 이에 싸이는 멋있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원히트 원더(One-hit wonder)'라는 말 자체가 웃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이 직업을 12년째 하고 있고, 해외에서 한 곡이 뜨건, 두 곡이 뜨건... 글쎄요. 한국에서 12년 동안 음악활동을 하던 중, '그의 많은 곡 중 하나가 해외에서 각광을 받았다'이지, 해외에서 사랑을 받고 받지 못했다를 "원히트 원더다 아니다"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에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이 인기를 유지하면 감사하겠지만 이걸 유지하기 위해 절실하게 노력하기보다는 제가 해왔던 거를 제 주관과 취향, 감각이 느끼는 대로 꾸준히 제시할 것이고 그것이 대중의 기호와 맞으면 (인기가)이어지는 거겠죠. 이건 제 직업의 자명한 원리 같습니다."

- 2013년 4월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