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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7일 12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7일 12시 40분 KST

경찰서장을 폭행한 어버이연합 회원(사진)

서울 혜화경찰서는 시위 도중 정용근 혜화경찰서장을 때린 혐의(폭행)로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회원 고모(7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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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TF팀이 있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회관 앞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하던 중 한 참가자가 경찰을 폭행해 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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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한 회원이 경찰 폭행 혐의로 연행되던 중 경찰에 강하게 저항하다 바닥을 기어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6일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태스크포스(TF) 사무실 앞에서 야당 의원들과 대치하던 중 현장 상황을 점검하던 정 서장의 등을 플라스틱 물병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경찰에서 "정 서장이 당시 사복 차림이라 경찰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고씨가 정 서장이 경찰관인지 몰랐다고 주장함에 따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지 않고 단순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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