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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6일 09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6일 09시 45분 KST

신해철의 목소리를 간직한 남자(동영상)

10월 24일 방송된 ‘히든싱어 4 - 신해철’ 편은 신해철의 팬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단지, 그의 목소리를 놀랍게 모창하는 사람들이 나와서가 아니다. 노래가 아닌 말하는 목소리도, 심지어 말투의 느낌까지 신해철과 비슷한 출연자가 있었다.

평범한 회사원이라는 정재훈씨는 일과 음악을 병행하는 사람이다. 그는 과거 신해철을 만날 기회가 있었고, 그를 통해 음악적인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신해철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훈씨는 신해철의 라디오 멘트를 따라했고, 그의 목소리는 객석에 있던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까지 놀라게 했다.

정재훈씨는 “평소 신해철 선생님과 목소리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통해 많은 분들께 그분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성대만이 신해철의 목소리를 간직했던 게 아니었다. 그는 신해철과 마지막 만났을때, 그가 해준 조언들을 녹음했고 그 파일을 이날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는 신해철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