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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10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1일 10시 39분 KST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생매장을 당했던 개는 지금 잘살고 있다(사진)

이 개의 이름은 아테나(Athena)다. 10살이 된 마스티프 종으로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생매장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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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개와 산책하던 사람의 눈에 띄지 않았다면,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당시 아테나는 목에 줄이 묶인 채, 흙 밖으로 머리만 보이는 상태로 묻혀있었고, 탈수와 쇼크 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pedro dinis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났다. 동물전문매체 ‘도도’는 최근 보도에서 아테나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아테나는 건강을 빠르게 회복했고, 그를 돌봐준 사람들은 하나같이 아테나가 사람에게 매우 친근한 성격을 가진 개라는 걸 발견했다고 한다. 아테나를 땅에 묻었던, 21살의 범인은 체포되었는데, 내년으로 넘어간 재판에서 2년의 징역형과 3만 3천 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아테나는 현재 ‘SOS Dogue de Bordeaux’라는 동물보호그룹을 운영하는 부부에게 입양돼 살고 있다. 그들은 현재 “아테나가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에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들이 공개한 아테나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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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9월 아테나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페드로 디니스와도 재회했다.

Déesse, Pedro et Athéna <3 <3 <3 <3 <3 <3 <3 <3

Posted by Cecile Lerminiaux on Saturday, September 2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