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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1일 09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1일 09시 48분 KST

백종원, 특별 세무조사? 보도 잘못 나갔다

백종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에 이투데이는 21일 최근 국세청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이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 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백종원의 세무조사를 맡은 것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로 알려졌다. 조사4국은 그간 혐의가 있는 경우 투입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본코리아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 및 재무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는 것. 이렇게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며, 조사4국은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투입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10월 21일)

그러나 백종원 측은 이에 즉각 반박했다. 더본코리아의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두달 정도 세무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보도 내용과는 달리 정기 세무조사였는데, (일부 언론에서) 탈세혐의라고 보도해 매우 난감하다”며 "조사 4국에서 나왔다고 하니까 색안경을 끼고 보신 것 같다. 2011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4, 5년 주기로 돌아오는 세무조사 절차에 따라 다시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관련된 이야기는 전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는 백 대표가 지난 4월 현재 공정거래위 등록 기준 36개의 브랜드로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매출액 927억4200만원, 영업이익은 63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이 회사의 지분은 백 대표가 76.69%, 강석원씨가 23.3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