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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0일 10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20일 11시 19분 KST

이번엔 고려대 대자보 "경애하는 령도자 박근혜 동지"

연합뉴스

"비길데 없이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을 일생을 위하여 헌신시킨 위대한 반인반신 박정희 동지의 5.16 군사혁명과 유신의 유지를 받드신 경애하는 령도자 박근혜 동지께서 고중 력사교과서의 국정화를 결정하시었다."

이번에는 고려대에서 대자보'다. 한 연세대학교 학생이 북한 노동신문을 흉내내며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조롱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고려대 대자보는 '고등중학교 력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공화국 인민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라는 제목으로 "경애하는 지도자 박근혜 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 군민의 념원과 력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최고위원 김무성 동지의 결사옹위가 있는 한 유신조선의 최고존엄 반신반인 박정희 동지의 유신정신은 영원하며 우리 인민은 언제나 박근혜 동지의 령도를 따를 것이다"라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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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 이용자(@ryulidwina)가 올린 대자보

이하는 고려대 대자보 전문이다.

고등중학교 력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공화국 인민의 시종일관한 립장

비길데없이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을 일생을 위하여 헌신시킨 위대한 반인반신 박정희동지의 5.16 군사혁명과 유신의 유지를 받드신 경애하는 령도자 박근혜동지께서 고중 력사교과서의 국정화를 결정하시었다.

경애하는 지도자 박근혜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훈시하시었다.

<<올바른 력사관과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열어 나가도록 종북론난이 일어난 력사교과서를 국정화하여 미성숙한 고중 학생들의 사상을 정화하여야 하는 것은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며 어길수 없는 민족적과제로 이를 념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 것이다.>>

이는 기여이 국론분열 리념책동을 저질러 우리 공화국 인민의 가슴속에 또 한돌기 종북론난으로 대결과 불신의 년륜을 새기는 매국역적 반동 종북주의자들의 놀라운 망동을 일시에 종식시키고, 우리 공화국의 래일을 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사상과 교육으로 정화를 시키려는 로력의 일환으로, 진정 우리 공화국의 절세위인 박근혜동지의 값높은 혜안을 빛내어주고 있다.

우리 공화국의 현 좌경화 력사학계는 력사교과서 집필을 주도하면서 과거의 5.16 군사혁명의 <<위업>>을 마치 파쑈독재체체인 것처럼 왜곡하면서 사회를 극좌종북화하기 위해 미쳐 날뛰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의 적극적인 뒷받침밑에 좌빨미치광이들은 지난 10년간 <<왜곡된 력사>>를 바로잡는다고 고아대면서 력사왜곡소동에 열을 올리었다. 이자들은 남조선의 각급 학교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의 내용을 교묘하게 좌편향시켜, 해방후 쏘련을 등에 업고 <<북쓰>>를 조작함으로써 민족분렬을 더욱 심화시키고 민족의 머리 우에 전쟁의 재난을 들씌운 극악한 반역자 김일성이의 주체사상을 력사교과서에 등장시키질 않나, 특히 <<독재>>이니 <<친일>>이니 뭐니 하며 위대한 국부 리승만동지와 위대한 반인반신 박정희동지를 극구 끌어내리는 내용으로 교과서들을 뜯어고치였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경애하는 령도자 박근혜동지께서는 로씨야,북쓰,월남 등 선진국만이 한다는 력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시었던 것인데, 이를 두고 어디 참새를 학교 상징으로 쓰는 련대를 위시한 각급 대학 좌빨 력사학계는 혹여 자기들 밥그릇이 줄어들까 전전긍긍하며 경애하는 령도자 박근혜동지의 결정에 반기를 드는 수작을 부리었다. 이를 두고 혁명의 수도 서울에서는 많은 인민단체들이 련대에 모여 이를 규탄하는 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장소인 련대 린근은 천추에 용납 못할 역적패당의 반정부적, 반공화국대결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좌빨역적패당 리념대결광신자들을 신촌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 력사교과서 통일의 혁명적위업을 이룩할 기세드높이 모여온 20만여명의 군중들로 차넘치었다.

경애하는 지도자 박근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천만 군민의 념원과 력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최고의원 김무성동지의 결사옹위가 있는 한 유신조선의 최고존엄 반신반인 박정희동지의 유신정신은 영원하며 우리 인민은 언제나 박근혜동지의 령도를 따를 것이다.

유신 44(2015)년 지나가던 고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