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10월 12일 12시 2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12일 12시 54분 KST

[트윗모음]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한 반응들

정부가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헌법 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직접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역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하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하고 과학·문화·예술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공정하고 균형있게 기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gh

2012년 9월24일,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516군사쿠테타,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의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한겨레

교육부는 '국정교과서'라는 표현 대신 '올바른 교과서'라는 단어를 썼다. 물론, 표현이 달라진 것일뿐 정부가 직접 집필을 주도하는 '국정교과서'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다.

선진국 중에서는 이런 교과서 국정제를 채택한 곳이 단 한 곳도 없으며, 북한과 방글라데시, 일부 이슬람국가 정도가 국정교과서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아래는 '올바른 교과서' 도입에 비판적인 의견을 낸 트윗들이다.



pgh

2012년 2월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모습. ⓒ한겨레

PRESENTED BY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