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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7일 11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10월 07일 11시 27분 KST

톰 행크스가 당신의 신분증을 갖고 있다면?(사진)

Tom Hanks attends "An Evening of SeriousFun Celebrating the Legacy of Paul Newman", hosted by the SeriousFun Children's Network at Avery Fisher Hall on Monday, March 2, 2015,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Evan Agostini/Invision/AP
Tom Hanks attends "An Evening of SeriousFun Celebrating the Legacy of Paul Newman", hosted by the SeriousFun Children's Network at Avery Fisher Hall on Monday, March 2, 2015, in New York. (Photo by Evan Agostini/Invision/AP)

톰 행크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다.

최근 어느 공원을 산책한 톰 행크스는 그곳에서 누군가의 신분증을 발견했다. 포드햄 대학교를 다니는 로렌이란 이름을 가진 학생의 학생증이었다고. 그는 이 학생증을 그냥 버리거나, 경찰서에 갖다 주거나, 우체통에 넣거나, 매니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트위터를 통해 학생증을 찾아가라는 글을 올렸다.


“로렌! 내가 공원에서 당신의 신분증을 찾았어요. 혹시라도 이게 아직 필요한 거라면, 내 사무실에서 찾아갈 수 있을 거예요.” 톰 행크스는 이 신분증을 자신이 직접 주운 것이라는 걸 인증하기 위해 사진에 크레딧을 붙였고, 로렌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엄지손가락으로 로렌의 성을 가렸다.

‘타임’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직 로렌은 톰 행크스의 트윗을 보지 못한 것 같다. 대신 ‘@Unchained_Mason’이란 아이디를 가진 트위터 유저는 로렌이 자신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학생중 한 명이라며 자신이 기꺼이 그녀에게 신분증을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톰 행크스의 이 트윗에 대해 한 트위터 유저는 다음과 같은 답글을 달기도 했다.

“톰! 내가 해변에서 당신의 친구를 찾았어요. 혹시 아직도 이게 필요하다면, 내 사무실에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허핑턴포스트US의 Tom Hanks Finds Student's College ID, Uses Twitter To Try And Give It Bac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