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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1일 06시 51분 KST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 만들다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1일 한국사 교과서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당 내에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을동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조만간 당 지도부와 함께 간사 및 위원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 왜곡이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지금 역사 왜곡 문제와 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더이상 눈치보는 교육부가 돼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여당으로서 정부측에 묻고 싶다"며 "교육부 장관은 야당과 전교조의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교과서를 국민을 통합하는 교과서로 만드는 작업에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방침이 무엇인지, 국정교과서를 한다는 것인지 검인증 교과서를 줄인다는 것인지, 정부의 방침을 알 수가 없다"며 "교육부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