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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30일 18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30일 18시 29분 KST

베이징 지하철에서 남친에게 프러포즈한 남자(영상)

베이징의 지하철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 한 남자가 화제다.

BBC에 의하면 베이징의 지하철에서 한 남자가 다른 남자를 향해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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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인이 되어 달라고 우리가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전부 불렀어."

주변에서는 야유가 들렸다. "역겨워", "죄악이야".

그러나 프러포즈를 받은 상대는 긍정의 대답을 전했고 프러포즈를 한 쪽은 손목시계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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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는 자리에서 누군가는 욕설을 날렸지만, 침묵하는 사람들 중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도 분명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웨이보의 사용자 'Bai Yiyan Vina'는 동영상을 올리며 "오늘 우연히 매일 타던 지하철에서 예상치 못한 광경을 봤다. 한 커플의 사랑을 봤다. 세상의 눈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존의 관념을 과감히 깨고. 난 그들에게 축복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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