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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9일 10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9일 12시 46분 KST

초저출산 한국에서 해남군만 셋씩 낳아 기르는 이유는?

연합뉴스

우리나라가 합계출산율은 1.2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독 전남도의 해남군이 2.43명으로 3년 째 전국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인 2.1명 이하면 '저출산국', 1.3명 이하면 '초저출산국'으로 분류하는데, 한국은 2001년 이후 14년째 합계출산율이 1.3명을 밑돌고 있어 장기적인 초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그런데 해남의 작년 출산율은 2.43명으로 전국평균 1.2명보다 두 배 이상 높다.둘째가 없는 나라에서 해남군 만은 셋씩 낳아 기르고 있다는 이야기다.이들의 비결은 뭘까?

출산 지원

해남군은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300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셋째의 경우 6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쇠고기와 미역, 신생아 내복 등을 택배로 전달한다고 한다. -뉴시스(9월 8일)

아빠 교육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는 ‘땅끝아빠캠프’를 여는가 하면, 지역 신문에 태어난 아기의 사진과 부모의 덕담을 싣기도 한다. -뉴시스(9월 8일)

공공 산후조리

해남군 내 남종합병원에 전남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개관 2주 일정에 154만원으로 민간 조리원보다 20%가량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셋째아이 이상 출산산모, 국가유공자 등은 이용료 중 70%(107만 8천원)를 감면해주고 있다. -무등일보(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