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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7일 04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7일 05시 00분 KST

박 대통령 지지율 50% 안팎 기록

연합뉴스

추석을 맞아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50%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9월 22~24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43%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9%(총 통화 5,148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하고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0%/63%, 30대 27%/68%, 40대 36%/55%, 50대 66%/27%, 60세+ 83%/10%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11명)은 8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33명)은 75%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93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6%, 부정 55%).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9월 첫째주 54%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이후 둘째주와 셋째주에는 4%포인트 하락한 50%를 기록하고 넷째주에는 2% 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하게 됐다.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은 50% 지지율을 유지했다.

SBS가 여론조사전문기관 TNS코리아에 의뢰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5%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41.7%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SBS는 "지난해 말 43.8%였던 지지도는, 올해 메르스 사태 때 36.5%까지 떨어졌다가 지뢰도발에 대한 북한의 유감표명을 이끌어낸 남북고위급 접촉을 거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며 "임기 절반을 마쳤을 때를 기준으로 두 전직 대통령보다 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