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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5일 13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5일 14시 04분 KST

설마, 빙상연맹은 김연아 포상금을 떼어먹었나?(영상)

한겨레

설마 우리 연아를? 설마 우리 상화를?

빙상 연맹이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이상화 등이 받은 포상금 중 비과세 항목에까지 원천 징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2015년 국정감사에서 지난 21일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작년에 메달을 딴 선수들이 더 낸 세금이 1억40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과실인지 목적을 가지고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이 나오지 않았지만 김회선 의원이 지적한 과정을 살펴보면 이렇다.

1. 메달 포상금 = 체육회 재원 30% + 정부 보조금 70%로 이뤄짐.

EX> 이상화 포상금 6000만원 = 체육회 1800만원 + 정부보조 4200만원

2. 그런데 이 70%는 비과세 대상.

3. 원천징수를 하려면 1800만원의 22%인 396만원만 내면 됨.

4. 그러나 6000만원 전체에 일단 22% 걷음.

5. 1320만원 원천징수. 이상화는 924만원을 더 낸 셈.

6. 이렇게 초과 징수한 돈이 1억 4천만원. FACT TV 영상(9월 21일)

아래는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을 기록한 FACT TV의 동영상. 대략 58분 45초부터 해당 발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