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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4일 12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4일 12시 43분 KST

서울변호사회 "강용석 광고, 부적격하다"

강용석 변호사가 지하철역에 설치한 광고가 변호사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4일 오전 광고심사위원회를 열고 강 변호사의 이색 광고가 부적격하다고 판정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심사 결과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내달 6일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나면 시정 공고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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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 걸린 강 변호사의 광고는 다른 곳을 향해 삿대질하며 고성을 지르는 듯한 모습과 함께 "너! 고소"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변호사법 제23조는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에 대해 각 지방변호사회가 철거 및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일 강 변호사가 서울변회의 시정 공고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