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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1일 14시 1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1일 14시 41분 KST

손석희, "로봇이 기사를 못 쓰게 하겠습니다"

JTBC

"로봇이 기사를 못 쓰게 하겠습니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로봇 저널리즘'에 대한 청중의 질문에 답하면서 한 얘기다. 로봇저널리즘은 흔히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사를 생산 및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손 사장은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중앙일보 창립 50주년 기념 미디어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섰다. 강연 제목은 '뉴스룸의 변화'였다.

중앙일보가 전한 바에 따르면, 청중의 질문과 손 사장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로봇이 기사를 쓰는 시대, 스포츠 중계나 증시 기사를 로봇이 써도 독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시대가 현실이 됐다. 강연 후 한 관객이 이런 시대에 JTBC와 같은 매체 기자가 무엇을 할 것인가 질문했다. 손 사장은 이에 “로봇이 기사를 쓴다는 것은 기사가 정형화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기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기사를 써야 한다. JTBC 기자들은 로봇이 기사를 못 쓰게 하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중앙일보 9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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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로야구 뉴스로봇 on Sunday, 20 Sept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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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와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사례, 그리고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아날로그 피플 인 디지털 뉴스룸"이라는 단어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손 사장의 전체 강연 내용은 중앙일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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