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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1일 06시 5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21일 06시 57분 KST

'암살' 잡은 '베테랑', 결국 승자였다

CJ 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치열했던 여름 시장의 승자가 가려졌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6만 1,87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72만 8,091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베테랑'은 누적관객수 1267만 명을 기록한 '암살'을 제치고 역대 천만 영화 톱6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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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암살'과 '베테랑'은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며 여름 시장에 톡톡한 시너지 효과를 누린 바 있다. 하지만 천만 관객을 나란히 돌파하며 두 작품은 2015년 여름 시장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해 박스오피스 싸움을 이어온 바 있다.

한 발 먼저 출발한 '암살'이 먼저 기세좋게 치고 나가는 듯 했으나 SNS 등 온라인 상의 입소문 탄력을 받은 '베테랑'이 경쟁작들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결국 여름 시장의 승자로 거듭나게 됐다.

이제 '베테랑'은 '7번방의 선물'과 '도둑들'의 기록을 넘보게 됐다. 단 8만 명의 격차만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7번방의 선물'을 넘고 톱5에 진입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과연 '베테랑'이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뒤쫓는 광역수사대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