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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7일 10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7일 10시 53분 KST

이것이 체중감량의 진정한 리얼리티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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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코저스키가 살을 뺐을 때 그녀는 밀워키 미술 및 디자인 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하는 학생이었다. 153kg에서 80kg로 살을 빼고 나서, 그녀는 카메라로 자신을 찍었다.

"저는 이 시리즈를 '프로젝트' 그 자체로 시작하진 않았어요." 그녀가 허핑턴포스트에 전한 말이다. 코저스키는 신체 이미지와 체중감량이 주는 육체적, 정신적 투쟁을 사진에 담아내고자 했다. 그녀가 찍은 누드 자화상은 살을 빼고난 후 늘어진 피부와 튼살자국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 또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작가 자신의 모습 또한 사진에 담았는데, 살을 빼기 전 입었던 웨딩드레스는 흘러내릴 정도로 크다.

"다른 사람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기 전, 저는 45kg 가까이 몸무게를 줄였었죠. 그때까지도 제 남편과 학교 친구들에게만 사진을 보여줬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결국 제 이야기는 더 훌륭하고,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저는 제일 잘 찍은 사진들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녀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하프(Half)'라는 제목의, 굉장히 솔직한 사진 연작은 코저스키가 음식, 자기제어, 자아상과의 싸움을 탐험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연작은 코저스키에게 아름다움, 미디어가 체중감량을 다루는 방식, '정상'이라는 개념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져다주었다. 코저스키는 '하프'의 작가노트에 다음과 같이 썼다.

"고생하고 헌신하는 것이 나를 꿈에 그리던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라고 진정 믿었지만, 현실의 결과는 반대였다. 내가 한 경험은 미디어가 묘사하고자 하는 것과 달랐다. 노력해서 얻은 드라마틱한 신체의 변화를 축하하고, 인정하는 건 쉽다. 하지만 여러 겹으로 입은 옷 아래에는 알려지지 않은, 꽤 다른 현실이 존재하고 있다."

코저스키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신체 이미지로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자신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이 프로젝트가 성공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어떤 면에서는 결함이 있습니다." 코저스키는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정상'인 사람은 없다는 걸 알면 더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다.

(*직장에서 보기엔 다소 센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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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One Woman Shows The Unretouched Reality Of Major Weight Loss (NSF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