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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5일 12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5일 12시 17분 KST

이란 대통령 하산 로하니, 유대 명절에 히브리어 인사말을 트위터에 남기다

ASSOCIATED PRESS
FILE - In this Aug. 29, 2015 file photo, Iran's President Hassan Rouhani smiles during his press conference in Tehran, Iran. Rouhani said Tuesday, Sept. 8, 2015 that his country is ready to hold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and Saudi Arabia on ways to resolve the Syrian civil war, providing such negotiations can secure peace and democracy in conflict-torn Syria. Rouhani's remarks came during a press conference on Tuesday with visiting Austrian counterpart Heinz Fischer. (AP Photo/Ebrahim Noroozi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대인의 명절인 '호시 하샤나'를 축하하며 자신의 트위터로 '샤나 토바'라는 히브리어 인사를 남겼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샤나 토바는 '좋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 인삿말에 영어로 "우리가 함께하는 아브라함의 뿌리로 존중이 깊어지고 평화가 이뤄지며 서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실 중동에서 유대인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2만 명 정도가 사는 이란이며, 이란은 다른 무슬림 국가들보다 기본적으로는 덜 적대적인 관계를 이스라엘과 유지해 왔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란 내 유대인들은 2,500년 전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페르시아 제국에 남은 유대인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