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09월 15일 09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5일 09시 58분 KST

샌프란시스코 초등학교, 남녀 구분 없는 성중립(Gender-Neutral) 화장실을 만든다

**ADVANCE FOR SUNDAY AUG. 26**A sign marks the entrance to a gender neutral restroom  at the University of Vermont in Burlington, Vt., Thursday, Aug. 23, 2007.   (AP Photo/Toby Talbot)
ASSOCIATED PRESS
**ADVANCE FOR SUNDAY AUG. 26**A sign marks the entrance to a gender neutral restroom at the University of Vermont in Burlington, Vt., Thursday, Aug. 23, 2007. (AP Photo/Toby Talbot)

미국 샌프란시스코 초등학교가 화장실 남녀 구분 폐지에 착수했다. 이는 성동일성장애가 있거나 트랜스젠더인 학생들을 지지하기 위해서다.

'투데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미랄로마 초등학교는 전통적인 남녀의 성 구별에 속하지 않는 아동 8명을 위해, 일부 화장실에서 성별 표기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이 학교의 화장실들은 한 번에 한 명씩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유치원과 1학년 화장실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향후 몇 년 간 고학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각 화장실의 개인실도 늘릴 계획이다.

이 초등학교의 PTA 회장인 엘렌 사츠는 이번 움직임이 큰 변화의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모든 아동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심하고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결정이 미래를 바꿀 파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초등학교의 1학년인 알리 브레이버만은 스스로를 남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화장실에서 남녀 구분을 없애려는 학교의 결정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그러면 더 좋아질 거에요. 사람들을 갈라놓을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H/T Today

허핑턴포스트US의 San Francisco Elementary School Introduces Gender-Neutral Bathroom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