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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4일 07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4일 07시 04분 KST

이집트 군경 "실수로 관광객 등 12명 사살"

In this Saturday, Sept, 12, 2015 photo, Iraqi army Humvees arrive to support security forces and Sunni and Shiite volunteers during heavy clashes with Islamic State group militants at the front line in the suburbs of Ramadi, Anbar province, Iraq. (AP Photo)
ASSOCIATED PRESS
In this Saturday, Sept, 12, 2015 photo, Iraqi army Humvees arrive to support security forces and Sunni and Shiite volunteers during heavy clashes with Islamic State group militants at the front line in the suburbs of Ramadi, Anbar province, Iraq. (AP Photo)

이집트 보안당국이 이집트 서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을 쫓다가 실수로 멕시코 관광객 등이 탄 차량에 총격을 가해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이집트 서부의 사막지대는 IS 전사들의 비밀 은신처이기도 하다.

지난달 IS의 이집트 지부는 이 일대에서 프랑스 회사 직원인 크로아티아인을 참수했고, 보안당국을 잇따라 공격하기도 했다.

내무부는 성명에서 "지난 13일 서부 와하트 사막지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목표로 한 군경 합동작전을 벌이다 트럭 4대에 실수로 총격을 가해 멕시코인과 이집트인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