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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1일 11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11일 11시 35분 KST

태풍 '아타우' 강타에 일본 일부 지역 25만명 피난 권고(사진, 동영상)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 동남부 미야기현을 강타해 홍수와 산사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재팬은 9월11일 시사닷컴 보도를 인용해 "일본 기상청이 이날 오전 3시 20분 미야기 현 전역에 호우 특별 경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동북 지방은 후쿠시마 현에서 내리기 시작에서 강우량이 400mm를 넘는 등 각지에서 지금까지 내린 비로,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 야마가타 현, 이와테 현 등에서 토사 재해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보도했다.

허핑턴포스트재팬은 "미야기 현 센다이시에서 약15만 가구, 타가죠시 전역에서 6만 2000여 명 피난 권고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역신문인 이바라키신문에 따르면 일본 이바리키현 조소시에서는 "12명의 실종 가능성이 있다"며 "하천의 범람이나 산사태의 위험 등으로 현의 약 10 만 가구, 약 25만명에 피난 지시와 피난 권고 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CNN 9월11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팬투데이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최우선의 목표로 하고, 추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태풍 이타우 강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