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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8일 07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9월 08일 07시 50분 KST

축구경기 방해했다는 이유로 개를 폭행한 대학생(사진)

지난 9월 5일, 대구 동중학교. 운동장에서는 한 무리의 대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주변에 있던 개 한 마리가 운동장으로 들어와 축구공을 쫓기 시작했다. 당시 축구를 하던 대학생 중 한 명은 개를 발로 차고 머리를 밟았다. 개는 쓰러졌고, 축구를 하던 사람들은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인 ‘Animal Arirang’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 개는 주변을 떠돌던 보더콜리 종이었다. 개가 폭행당하던 상황을 본 한 고등학생은 이에 항의했다가 되려 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고. 당시 주변에 있던 아이들은 개에게 물을 사다 먹이고, 경찰에 신고했다. ‘Animal Arirang’이 대구 현지에서 활동하는 회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 개를 폭행한 사람은 관할지구대에서 형사로 입건 된 상황이다. 개는 현재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며 “사료도 먹고 물도 마실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2보]대구현지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의 확인 결과입니다.1.폭행대학생(학대자) : 동물학대죄로 관할지구대에서 형사로 입건 됨(범어지구대에 직접전화해서 확인함)2.폭행당한 유기견 : 보더콜리 12Kg 정도...

Posted by Animal Arirang on Saturday, September 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