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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30일 11시 4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30일 11시 50분 KST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진돗개 새끼 이름 공모

Facebook/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인 '희망이'와 '새롬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박 대통령이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알렸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면서 "강아지들은 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어미 품에만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늘 반겨주던 희망이와 새롬이 같이 잘 자라주길 바라며…"라면서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5마리의 새끼들이 좋은 이름을 받아서 잘 자라길 바라며, 여러분께서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강아지들은 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어미 품에만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

Posted by 박근혜 Park Geun-Hye on Saturday, 29 August 2015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5마리 강아지의 이름으로 "호감, 다정, 행복, 사랑, 통일", "우리, 나라, 대한, 민국, 만세" 등을 제안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식이 있었던 2013년 2월25일 삼성동 사저를 떠나면서 주민들로부터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았으며 암컷에는 새롬이, 수컷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을 각각 지어줬다. 이어 박 대통령은 같은해 4월 페이스북에서 "기회가 되면 새롬이, 희망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