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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30일 07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30일 07시 32분 KST

9월 16일까지 '서울시 건축상 시민공감상'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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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18번 작품

용적률만 중시한 획일적인 형태의 건축물이 넘치는 서울에서 개성을 뽐내는 건축물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이런 건축물들은 서울의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공익적 기능도 한다. 서울시는 그런 건축물들을 찾아 매년 상을 주고 있다. 건축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서울시 건축상’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는 ‘제33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의 ‘시민공감특별상’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투표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건축상 수상 대상을 찾기 위해 1차 심사를 벌였고, 신축 부문 18개, 리모델링부문 2개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민들은 16.5㎡(5평) 정도의 대지에 3층짜리(연면적 49.84㎡) 집을 지은 ‘5평 주택’, 운송용 컨테이너를 이용해 역동적인 형태로 만든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인형을 반으로 쪼개 열어보면 반복해서 인형이 나오는 러시아의 마트로시카 인형처럼 집 안에 집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논현 마트로시카’ 등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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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화면 예시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링크)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용 ‘서울시 엠보팅’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접속하면 20개 작품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확인하고,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