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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8일 05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8일 06시 53분 KST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직 내놓는다

한겨레

2006년부터 10년간 서울시향을 이끌어온 정명훈이 예술 감독직을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오늘 조선일보는 정명훈 감독이 인터뷰에서 "감독 자리를 내놓겠다"며 "서울시향과 청중들이 원한다면 이미 약속한 공연 지휘는 계속하겠지만, 지휘료는 나를 위해 한 푼도 쓰지 않고 서울시향 발전과 유니세프 지원 같은 인도적 사업에 내놓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작년 12월 서울시향의 몇몇 직원이 박현정 전 대표가 막말·성희롱을 했다며 폭로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편을 들어 박현정 전 대표와 갈등을 빚었다, 박현정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정 감독이 아무런 평가 없이 9년간 자동 재계약했으며 연봉과 지휘료를 매년 5%씩 인상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자세한 내막과 사정은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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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시향은 정명훈 감독이 예술 고문을 맡은 2005년 이후 아시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