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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7일 18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7일 18시 29분 KST

직장인 70% "직장 생활이 에너지 방전의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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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직장생활에서 업무과다로 에너지를 빼앗기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1058명에게 ‘직장생활은 에너지 충전인가 방전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69.57%가 ‘업무 과다로 에너지가 방전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된다(23.91%)’, ‘잘 모르겠다’가 6.52%로 조사됐다.

‘직장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월급’이라는 의견이 50.0%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뿌듯함과 성취감(21.88%), 동료들과의 관계(12.50%), 일의 긍정적인 성과(9.38%), 개인적인 커리어 충족(6.25%) 순이었다.

이에 반해 ‘직장에서 에너지를 방전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업무 과다’라는 의견이 38.6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보수적이고 딱딱한 회사 분위기와 문화(25.0%), 쓸데없이 꼬투리 잡는 상사(22.73%),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하는 최고경영자(9.09%), 말 안듣는 부하직원(4.54%) 등의 답변이 나왔다.

또 직장생활에서 에너지 충전 요인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3.48%가 ‘상사의 배려’라고 답했다. 뒤이어 동료와 함께하는 커피 한 잔(26.09%), 팀원들과의 끈끈한 팀워크(21.74%),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묵묵히 지켜봐주는 최고경영자(8.70%) 차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