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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7일 13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7일 14시 03분 KST

박 대통령 "잠을 못 자서 실핏줄 터졌어요"(사진)

근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첫날인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그래서인지, 대통령은 요즘 기분이 매우 좋아 보인다.

남북 합의 도출 다음날인 26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기도 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합의가 타결된 직후인 25일 전격적으로 결정됐으며, 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함께한 것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밤샘 마라톤협상을 지휘하느라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참석자들이 대통령의 건강을 걱정하자 "잠을 좀 못 잤다.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박 대통령이 ‘(남북 협상이 진행되던) 나흘간 잠을 거의 못 자서 눈에 실핏줄이 터졌어요’라고 말했지만, 기분은 매우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한겨레 7월 26일)

한편,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말한 것은 '4대 개혁' '경제활성화' 등 집권 후반기 주요 의제에 대한 새누리당의 협조다.

남북 합의 도출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반기 의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부 동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아래는 26일 오찬의 화기애애한 모습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