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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4일 14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4일 14시 11분 KST

고아성의 '회사원의 영혼없는 표정 소름끼쳐'에 대한 슬픈 반응

리틀빅픽처스

고아성 씨가 뉴스엔과 한 인터뷰에서 '회사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없어 소름끼쳤다'라는 발언을 해 많은 직장인들이 한탄하게 만들었다.

뉴스엔에 의하면 고아성 씨는 이번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제작 영화사 꽃)에서 신입 인턴 사원 이미례 역을 맡아 회사원인 친구들을 만나 실제 회사생활에 대해 듣는 등의 배역 탐구를 했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광화문 빌딩에 있는 카페 테라스에서 밤새 야근을 마치고 나오는 회사원들을 구경했다"며 "정말 소름 끼쳤던 건 회사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표정이 없었단 거다. 아무런 감정 없이 그런 상태로 회사를 나오는데 그게 정말 인상적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아무 감정 없이 길을 다닐 수 있을까. 집에서도 잘 안 그러는데 대부분 영혼이 나가 있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트위터를 위시한 SNS등지에서 몇몇 사용자들이 격렬한 반응을 토해냈다. 대부분은 '우리가 영혼이 없다고? 소름이 끼친다고?' 식의 반응.

그러나 물론, 대학생의 눈에 비친 우리 회사원들의 모습이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걸 잘 아는 사람도 있고,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개떼처럼 달려든다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말만은 하고 싶다.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오후 11시에 퇴근하다 보면 얼굴에 영혼까지 표현하기는 힘들다.

한편 영화 오피스는 9월 3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