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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3일 10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3일 10시 12분 KST

[Oh!쎈 초점]'무도'에 '쇼미4'까지...YG의 음원 파워 '맙소사'(영상)

그야말로 '맙소사'다. MBC '무한도전'이 다시 한번 가요제의 파급력을 자랑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엠넷 '쇼미더머니4' 음원 역시 오랫동안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 이 중심에 YG엔터테인먼트가 있다.

22일 방송 이후 정식으로 풀린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은 순식간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줄 세우기' 신공을 보였다. 특히 황광희-태양-지드래곤이 결성한 황태지의 '맙소사'는 박명수-아이유의 '레옹'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자체적인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곡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테디와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힙합 댄스곡이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황태지 세 사람의 찹쌀떡 같은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맙소사' 추임새가 중독적이며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하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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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빅뱅이 있다면 '쇼미더머니4'에는 동생 송민호가 굳건하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4강전에서 블랙넛과 맞붙은 송민호는 태양의 코러스를 지원받아 '겁'을 들고 무대에 섰다.

'겁'은 연예계에 들어선 후 6년간 송민호 본인이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한 자전적인 곡이다. 대중 앞에서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솔직하게 풀어 내 음악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겼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빅뱅, 지누션, 에픽하이 등 '형들'은 물론 위너, 이하이, 악동뮤지션, 투애니원 등 '동생'들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올해에도 빅뱅이 매달 신곡을 내며 음원 차트를 씹어 삼키고 있는데 정식 앨범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된 음원 역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