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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2일 08시 26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2일 08시 26분 KST

북한, 확성기 타격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확성기 철거 요구 시한이 오늘 오후 5시로 다가옴에 따라 북한이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22일 군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군은 무인기를 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6.2㎜ 직사화기는 지난 20일 포격 때도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런 중화기를 비무장지대에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한겨레 22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은 76.2㎜ 직사화기보다 더 위력적인 "170㎜ 자주포와 122㎜ 방사포, 240㎜ 방사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