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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1일 06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21일 06시 47분 KST

트위터 주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

FILE - In this Nov. 7, 2013 file photo, specialist Glenn Carell calls out prices before Twitter begins trading during its IPO,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Twitter’s stock is down to an all-time low after a post-IPO lock-up period preventing employees and early investors from selling expired Tuesday, May 6, 2014. (AP Photo/Richard Drew, File)
ASSOCIATED PRESS
FILE - In this Nov. 7, 2013 file photo, specialist Glenn Carell calls out prices before Twitter begins trading during its IPO,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Twitter’s stock is down to an all-time low after a post-IPO lock-up period preventing employees and early investors from selling expired Tuesday, May 6, 2014. (AP Photo/Richard Drew, File)

성장 둔화와 수익모델 부재 등에 시달리는 소셜 미디어 업체 트위터의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

트위터 주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 종가 대비 0.40달러 낮은 27.21달러로 개장했다가 오후 2시 31분께 25.99달러로 떨어졌고, 장중 한때 25.92달러까지 내려갔다.

이날 트위터 주가는 전날보다 5.83% 떨어진 26.0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와 정확히 똑같다.

트위터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것은 상장 후 처음이다.

twitter ipo

트위터는 공모 후 NYSE 거래 첫날인 2013년 11월 7일 주가가 거의 73% 오르는 등 투자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았고, 2013년 12월 26일 종가는 역대 최고인 73.31 달러에 이르렀다.

그러나 실적 부진이 개선되지 않고 성장성과 수익성에 관한 회의가 커지면서 주가는 하락을 거듭했다.

트위터 주가는 최근 3개월간 29%, 최근 1개월간 27% 떨어졌다.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딕 코스톨로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고 공동창립자 중 한 사람인 잭 도시가 7월 1일 임시 CEO로 취임했으나, 아직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