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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9일 18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9일 18시 23분 KST

전술훈련 중 교육자재 배낭 야산에 두고온 군인들

해당 이미지는 기사와 상관이 없습니다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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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 한 야산에서 군용 물품이 든 배낭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19일 오전 9시 30분께 오산시 지곶동 야산에서 한 주민이 군 훈련용 교육자재가 든 배낭 2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배낭에는 깡통과 같은 발성장애물, 신호줄, 마대, 소변통, 뇌관이 없는 연습용 크레모아 몸체(플라스틱 대인지뢰) 등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대공혐의점이나 위험 물건이 없다고 판단, 현장에서 철수했다.

조사에 착수한 군 당국은 전날 오후 8시께 연대 전술훈련평가 과정에서 침투 가상훈련을 실시한 육군 모 부대 병사들이 훈련 종료 후 실수로 배낭을 야산에 놓고 온 것으로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교육자재가 들어 있는 배낭이어서 위험한 물건은 없었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을 철저히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