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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9일 13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9일 13시 43분 KST

세월호, 마침내 인양 작업에 착수하다(사진)

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 조사’가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와 중국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19일 오후 3시께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인양을 위한 수중 조사에 나섰다.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90일 만이다. 세월호는 맹골수도 수심 약 44m 지점에 뱃머리를 동쪽으로 두고 좌측면이 바닥에 닿은 채 누워 있다.

6825t급인 세월호는 침몰 후 조류·뻘 흡착력 등을 고려했을 때 수중에서 무게는 약 8500t 정도로 추정된다.

상하이샐비지는 지난 15일 중국인 잠수사 96명 등 약 150명을 태운 바지선과 예인선을 가져와 세월호 침몰 지점에 닻을 내리고 해상기지를 구축했다. 이들은 돌발 상황이 없는 한 육지에 오르지 않고 수온이 낮아져 잠수가 불가능해지기 전인 10월 말까지 해상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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