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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5일 06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5일 06시 58분 KST

존 래세터, "'토이스토리4'는 '우디'의 사랑이야기다"

disney-pixar

지난 2014년 11월 6일, 디즈니는 ‘토이 스토리4’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3월에는 픽사의 대표인 짐 모리스가 “‘토이 스토리4’는 ‘토이 스토리3’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며 4편은 러브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2015년 8월 14일,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전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존 래세터는 ‘토이 스토리 4’의 또 다른 힌트 하나를 밝혔다.

픽사의 팬을 대상으로 열린 D23 엑스포를 찾은 존 래세터는 이곳에서 미국 CNBC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4편은 우디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소식이겠군요. 우디와 보핍의 사랑이야기에요.”

보핍은 바로 ‘토이스토리 1,2’에서 이미 우디와 로맨틱한 관계에 있던 바로 그 인형이다.

woody

4편은 우디와 보핍의 사랑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더 흥미로운 이유는 3편에서 보핍은 아예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보핍은 극중에서 우디와 렉스의 대화로 짧게 언급됐다.

우디 : 우리는 그동안 여러 친구들을 잃었어... 위지... 그리고 엣지... 그리고...

렉스 : 보핍?

우디 : 그래... 보핍도 그랬지...

하지만 당시 보핍이 창고세일에서 팔렸는지, 고장이 났는지, 버려졌는지, 또는 어딘가에 기부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된 바가 없었다. 아마도 4편은 보핍이 잠시 사라졌던 이유에 대해 속시원한 답을 줄지도 모르겠다. ‘토이 스토리4’는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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