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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4일 12시 07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4일 12시 28분 KST

박원순, 차기 대통령 지지율 3개월째 1위

연합뉴스

차기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의 성인 1005명(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16%)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5%), 3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2%), 4위 안철수 의원(9%), 5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6%), 6위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4%), 7위 이재명 성남시장(4%), 8위 유승민 의원(2%) 순으로 조사됐다. 3%는 기타 인물,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에 따르면 이들 후보는 예비 조사에서 후보군으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는 방식으로 꾸려진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6, 7월 조사 당시의 17%보다는 1%포인트 하락했으나 3개월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갤럽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목받았던 박원순 시장이 선두를 지켰다"면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미국 방문 등으로 주목받았던 김무성 대표가 작년 8월 이후 최고 지지율을 기록하며 박 시장에 바짝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럽이 밝힌 지지층별 선호 후보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새누리당 지지층: 김무성(32%), 오세훈(13%), 의견유보 24%

-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박원순(29%), 문재인(26%), 안철수(15%), 의견유보 12%

- 무당층: 여권 4인 합 10%, 야권 4인 합 37%, 의견유보 49%

갤럽의 이번 조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갤럽 홈페이지'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