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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 18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2일 18시 52분 KST

리포팅 도중 불독개미에 물린 방송기자(동영상)

해외의 방송뉴스 매체들은 종종 생방송이나 리포팅 도중 있었던 방송사고나 재미있는 상황을 직접 소개하곤 한다. 호주의 ‘9News’ 기자인 알렉스 베른하르트가 당한 사고도 ‘9News’가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리포팅을 하려던 그의 표정이 갑자기 바뀐다. 어떻게든 참고 방송을 하려 했지만, 그는 결국 참지 못하고 카메라맨을 향해 말한다. “빌어먹을 불독개미한테 물렸어!” 극심한 고통에 그는 또 다시 욕설을 내뱉고 말았다. “아아... FucX! 오 마이 갓! 정말 너무 너무 아파서 눈물 날 거 같애.”

영국 ‘인디펜던트’는 호주 불독개미가 최장 40mm까지 자라는 곤충이라고 설명했다. 서식영역을 침범당할 때는 매우 공격적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알렉스 베른하르트가 방송 도중 봉변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는 살인사건 피의자의 친구를 따라가 인터뷰를 하려다가 담뱃불로 얼굴에 상처를 입은 적도 있었다. 상대방이 들고 있던 담뱃불을 그의 얼굴에 들이댄 것이다. 또한 2014년 6월에는 마약 소지 혐의를 받는 남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물세례를 당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