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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 12시 05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3일 05시 54분 KST

한국 청년들이 만든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워치(동영상)

DOT

지난 8월 4일 허핑턴포스트 UK는 '구글과 애플이 스마트 워치로 웨어러블 기술을 선점하는 동안 한국의 작은 팀은 조금 다른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바로 우리나라의 'DOT'가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워치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닷'은 4열로 배열된 24개의 돌기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부터 받은 메시지, 시간, 전자책 등 여러 정보를 점자로 표시해준다고. 게다가 시각장애인의 노트로 사용되는 음성 녹음 기능과 함께 점자 교육 프로그램도 담고 있다.

작동법이 매우 실용적이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으로 메시지가 오면 '닷'의 전용 앱이 이를 점자로 바꿔 스마트 워치에 전송하고, 24개의 돌기가 전송된 데이터에 따라 하강과 상승을 하며 점자를 표현하다. 그야말로 획기적!

김주윤 닷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원천기술을 통해 기존 기기들을 뛰어넘는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시장 선도 및 독점을 통한 사업성도 보장됐다”고 밝히며 "내년 1분기까지 초도물량 1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면,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씨엘의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는 전략을 따라 휴대용 점자 기기 보급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