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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7일 11시 2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07일 11시 58분 KST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청바지가 개발됐다(사진)

밤늦게 밖에서 놀고 있는데, 휴대폰이 갑자기 꺼진 상황을 경험한 적 있는가? 지금 소개하는 청바지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해줄지도 모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의류회사 조스 진스(Joe's Jeans)가 '헬로 진스(#Hello jeans)'라는 이름의 새로운 청바지 제품군을 출시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이동하면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이 청바지에는 두 개의 비밀 주머니가 있다. 오른쪽 허리에는 휴대용 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오른쪽 뒷주머니 바로 위에는 휴대폰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두 개의 주머니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충전준비가 완료된다. 바지를 세탁하기 전에 배터리와 휴대폰을 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배터리와 휴대폰을 연결하면 이런 모습이다.

'헬로 진스'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스타일로도 출시됐다.

청바지의 가격을 생각하면 편리함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 듯하다. 청바지의 가격은 189달러(약 22만6천원), 배터리는 별도로 49달러(약5만7천원)다.

이 배터리로는 아이폰5, 5S, 5C를 100%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6는 85%까지 충전된다(6플러스 이용자들에게는 죄송하다. 그런데 6플러스는 작은 주머니에 들어가기에 인간적으로 너무 크다).

우리의 삶을 더 쉽게 만들기 위해 기술과 패션이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여름, 구글은 청바지 회사 리바이스와 손잡고 '프로젝트 자카드(Project Jacquard)'에 착수한 바 있다. 의복의 표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기본적인 스마트폰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옷감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진정한 웨어러블 기기를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루미아(Lumia)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있는 플레이트가 장착된 바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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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These Jeans Will Charge Your iPhone While It Sits In Your Pock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