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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4일 13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04일 13시 45분 KST

유기농 시금치에서 죽은 개구리를 발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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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포장된 시금치에서 죽은 개구리를 발견했다.

코비나시에 사는 도나 사우자는 신문사 산 가브리엘 밸리 트리뷴에 지난 화요일 샐러드를 만들고 있던 중, 유기농 시금치 잎 사이에서 개구리 다리가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시금치를 산 곳은 마트 샘스클럽이었다.

"너무 역겨웠어요. 샐러드를 다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라고 사우자는 해당 신문에 전했다. "어떻게 죽은 개구리를 못 보고 포장할 수 있죠?"

이유는 꽤 쉽게 밝혀졌다.

이 시금치는 테일러 팜스라는 한 회사가 포장한 것이었다. 회사의 식품안전, 품질 보증 감독 카리 발디스는 사우자에게 편지를 써서 레이저 분류기계의 오작동을 설명했다.

"이 상품이 처리되던 날, 특정한 라인에서 한 레이저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발디스는 해당 편지에서 밝혔다고 산 가브리엘 밸리 트리뷴은 전했다. "시금치가 레이저를 통과하는 동안, 개구리가 이파리에 가려서 레이저가 감지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우자는 허핑턴포스트의 요청에는 즉각 대답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사건은 개별적으로 일어난 것처럼 보이기에, 리콜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전에도 시금치 봉지에서 개구리가 발견된 적이 있다. 소비자 보호 운동가들은 개구리나 다른 이상한 것을 찾았다면 자신들에게 보고하라고 권고한다. 사건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2008년 영국의 한 커플은 시금치 포장에서 살아 있는 청개구리를 발견했다. 차가운 온도가 개구리의 신진대사를 늦춰 살아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한 전문가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전했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유튜브 사용자 낸시 앱두는 2010년 시금치 포장지에 같이 들어 있는 작은 개구리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에서 낸시는 "먹기 전에 세척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 있는 개구리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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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Woman Finds Dead Frog In Package Of Organic Spinac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