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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4일 10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8월 10일 05시 36분 KST

평균 나이 84세! 일본 할머니 보컬그룹의 뮤직비디오(동영상)

'Come on and Dance 코하마 섬'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키쿠오 츠치다와 KBG84가 처음으로 함께 발표한 곡이다. 그룹 이름에 들어간 '84'는 구성원 40명의 나이 평균값이다. 코하마의 K, 할머니를 뜻하는 바쨩의 B, 그리고 합창단을 뜻하는 갓쇼단의 G다.

귀여운 율동을 곁들인 이 노래의 가사는 오키나와에서 4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코하마 섬의 아름다움에 관해 설명한다. 노래하는 단원들 뿐 아니라 다른 주민들과 섬의 마스코트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80세 이상에게만 입단 자격이 주어진다는 이 합창단은 입단식도 특별하다. 할머니들은 입단식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풀 메이크업을 한 채 기념 촬영을 한다.

지난 6월에는 도쿄에서 8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열띤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의 현재 목표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