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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6일 12시 55분 KST

홍준표 경남지사 '폭탄주' "흠을 잡을 것을 잡아야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4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의원들과 '대야 폭탄주'를 마시고, 노래방에서 정겹게 노래 부르는 사진이 보도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홍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폭탄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술 마시고 실수하는 것이 문젭니다. 나는 술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부득이할때만 마십니다. 술 마시더라도 실수하지 않습니다. 실언하지도 않습니다. 이번 도의원님들과 삼겹살만찬을 하면서 야당의원들과도 소통했습니다. 6차례에 걸친 삼겹살만찬을 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흉금을 털어놓고 도정을 의논했습니다. 무슨 흠을 잡을 것을 잡아야지 흠집 내기 위한 억지기사를 써서 흠을 잡는 것은 정도가 아닙니다. 기사 쓰는 그들은 회식하지 않나요. 참 어이가 없네요." (7월15일)

폭탄주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술마시고 실수하는것이 문젭니다.나는 술을잘마시지 않습니다.부득이할때만 마십니다.술마시더라도 실수하지않습니다.실언하지도 않습니다.이번 도의원님들과 삼겹살만찬을 하면서 야당의원들과도 소통했습...

Posted by 홍준표 on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사진 2장은 홍 지사의 비서실장인 정장수 실장이 지난 14일 밤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 비서실장은 사진을 삭제하고 페이스북에 "경솔함으로 다른 분들께 폐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