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는 그의 몸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맨스헬즈’ 표지부터 캘빈클라인 광고까지,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걸 즐겼고, 사람들이 그의 몸을 알아봐 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잡지와 광고 화보로는 부족했던 걸까? 저스틴 비버는 지난 7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등근육과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이다. 그리고 이 사진에 그는 간단한 캡션을 달았다. “봐라(Look).” 사진 속의 그는 보트 위에서서 어느 섬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다소 허세스러운 저스틴 비버의 사진에 그의 친구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한 장의 사진으로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비버의 사진에서 엉덩이 부분을 킴 카다시안의 엉덩이처럼 만든 사진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캡션을 달았다. “비버, 엉덩이가 좀 있네.”(Bieber got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