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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7일 14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7월 07일 19시 30분 KST

제약업체의 발기부전 치료제 작명 센스

Shutterstock / Pakhnyushcha

발기부전치료제의 양대산맥은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다.

비아그라는 특허가 이미 만료돼 복제약(제네릭)이 시장에 나왔고, 오는 9월 시알리스의 제네릭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허가 받은 제품만 30개가 넘는다.

특히 시알리스 성분인 '타다라필'를 연상시키는 이름이 많다.

- 구구(한미약품) : 99세까지 팔팔하게

- 센돔(종근당) : 센트럴(Central) + 돔(반구형 산봉우리)

- 타오르(대웅제약) : 타다라필 + 타오른다

- 바로타다(신풍제약) : 순식간에 탄다

- 타다포스(유한양행은) : 타다 + 포스(Force)

- 토네이드(일동제약) : 회오리 바람

- 불티움(서울제약)

- 소사라(마더스제약)

- 해피롱(삼진제약)

- 탄탄(화이트제약)

- 일라(영진약품)

K대학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비아그라로 대표되는 실데나필은 복용 후 1시간 뒤 작용이 발생하고 대개 4시간정도 유지된다. 반대로 시알리스로 대표되는 타다라필은 복용 후 1시간뒤 작용하기는하나 비아그라 보다는 작용 시간이 늦고 대신 24~36시간까지 유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실데나필(비아그라)은 빨리 올라가고 빨리 내려오는 반면, 타다라필(시알리스)은 천천히 올라가고 오래 유지가 된다는 것.(메디파나뉴스 7월7일)

한편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의 매출 1위는 한미약품의 팔팔(88)이며, 필름형 1위는 SK케미칼의 엠빅스에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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