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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3일 01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7월 03일 02시 03분 KST

수건으로 입 막고 테이프로 묶은 대학생들 구속(사진, 동영상)

"하도 아파가지고 거기로(책상 사이에) 들어 갔대요. 맞다맞다 맞다 들어가니까…"김 씨 아버지는 가해 학생들이 신용카드도 빼앗아고깃집과 편의점에서 썼다고 말했습니다.경찰은 이르면 이번주말, 가해 학생들을 불러 감금 폭행 혐의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동급생에 카드 뺏기고, 상납 위해 알바까지]http://news.ichannela.com/tv/totala/3/all/20150624/72097812/1

Posted by 채널A 뉴스 on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2일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공동감금, 공동공갈)로 황모(19)군 등 4명을 구속하고 박모(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대구지법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군 등 5명은 지난달 14일 오후부터 17일 새벽까지 경산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생인 김모(20)씨를 주먹과 옷걸이 등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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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맞기 싫으면 통닭을 사줘야 한다"고 협박한 뒤 통닭을 시켜먹고서는 돈을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가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거나 물 적신 수건으로 입을 막았으며 몸을 테이프로 묶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김씨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10만원을 사용하기도 했다.

김씨 부모는 지난 18일 아들에게서 폭행 사실을 듣고 경찰에 고소했다.

지금도 어디선가 차마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억울하고 슬픈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치킨 값 갚아라”…기숙사 대학생 5명이 동기 집단폭행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0623/72066908/1

Posted by 채널A 뉴스 on 2015년 6월 23일 화요일